주식공부 13강. 주식 초보! 재무제표를 읽어보자 (1)
- 주식
- 2020. 8. 6. 10:34
주식공부 13강. 주식 초보! 재무제표를 읽어보자 (1)
주식투자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영업이익이나 부채현황과 같은 기본적인 기업분석을 해야한다. 이런 기본적인 기업분석을 할 수 있는 자료는 일반 투자자들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바로 재무제표이다.
재무제표의 중요성은 사경인 회계사님의 책과 박민수님의 책, 그리고 슈퍼개미 김정환님도 강조한다. 재무제표는 주식투자의 아주 기본이 되는 자료이다. 오늘은 사경인 회계사님이 쓰신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의 내용중 일부를 내 나름대로 정리하며 기록을 남기는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1. 재무상태표
양대 재무제표로는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가 있습니다. 재무상태표는 재무상태를 보여주는 표를 뜻한다.
회사가 가진 재산과 빚을 한 눈에 보여주는 아주 소중한 기업분석 자료입니다.
자산 = 부채 + 자본
자산 = 자산은 기업이 가진 재산을 뜻한다.
부채 = 기업이 갚아야 할 채무를 뜻한다.
자본(순자산) = 자산에서 부채를 빼고 난 후 가져갈 수 있는 자산.
여기에서 우리가 구입하는 주식은 자본(순자산)에 대한 권리.
우리가 구매하는 주식은 이 자본에 대한 권리를 일정하게 나눠놓은 것입니다.
위의 내용을 정리해보자면 우리가 재무제표에서 중요하게 봐야할 부분은 자본의 규모가 될 것입니다.
자산의 규모가 크다고 좋은 기업이 아니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부채가 큰 기업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자산과 부채의 분류
현대차 재무상태표
위의 표는 내가 요즘 큰 이익을 보고 있는 현대차의 재무상태표입니다.
위 표를 보면 자산과 부채는 다시 또 성격에 따라 분류됩니다.
자산
- 유동자산 : 1년 이내에 돈이 되는 자산
- 비유동자산 : 돈이 되기 위해서는 1년 이상이 걸리는 자산
부채
- 유동부채 : 1년 안에 갚아야 하는 부채
- 비유동부채 : 만기가 1년 이상 남아있는 부채
* 유동자산 / 유동부채 = 유동비율 -> 회사의 안정성을 판단할 때 사용되니 참고!
오늘은 주식초보가 알아야 할 재무제표의 기초용어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더 유용한 정보를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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