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부 3강 : GDP 성장률로 주식시장 예상하는 방법
- 주식
- 2020. 3. 4. 23:25
주식공부 3강 : GDP 성장률로 주식시장 예상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글 쓰는 그니입니다.
오늘은 GDP 성장률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주가와 GDP성장률은 어떤 상관관계를 가질까요?
GDP란?
GDP란,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GDP)은 한 나라의 가계, 기업, 정부와 같은 모든 경제 주체가 일정기간 동안 생산한 재화 및 서비스의 부가가치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하여 합산한 것이다. 여기에는 비거주자가 제공한 노동, 자본 등 생산요소에 의하여 창출된 것도 포함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GDP를 경제가 좋다. 경제가 나쁘다의 판단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GDP성장률이 높다는 것은 생산, 소비, 소득이 증가해서 경제가 좋아진다는 뜻이기 때문이죠.
이는 기업의 매출과 이익으로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기업의 가치가 높아지게 되며,
이는 주가의 상승. 즉 좋은 주식이 되는 것이죠.
GDP와 주식시장의 상관관계
GDP성장률이 높다는 것은 경제가 좋고 주식시장이 좋다는 것을 뜻합니다.
GDP성장률이 낮다는 것은 경제가 나쁘고 주식시장이 하락추세라는 것을 뜻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이 GDP 성장률 만으로 한 나라의 좋고 나쁘고의 판단기준으로 삼아서는 안됩니다.
모든 국가마다 갖고 있는 잠재성장률이 다르기 때문이죠.
잠재성장률이란 그러면 무엇일까요?
잠재성장률?
잠재성장률이란, 한나라의 경제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생산 요소를 활용하였을 때 달성할 수 있는 성장률을 의미합니다.
이 성장률을 적정 성장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잠재성장률은 물가상승을 유발하지 않고 성장 할 수 있는 최대의 생산능력을 뜻하기 때문이죠.
우리는 경제의 좋고 나쁘고의 판단기준으로 GDP성장률을 사용할 때에는, GDP갭을 사용해야 합니다.
GDP갭으로 판단해야 한다.
GDP 갭이란 GDP성장률 - GDP잠재성장률입니다.
GDP갭이 0보다 크면, 경제 호황기이며, 0보다 작으면 경제 불황기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IMF 외환위기일 때와 글로벌 경제위기에는 GDP 성장률이 잠재성장률보다 낮았고, 마이너스 GDP갭을 보여줬습니다. 결과는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경제 불황기였죠.
이처럼, GDP성장률과 잠재성장률로 경제의 호황, 불황을 알 수가 있습니다.
GDP 지표로 경제의 호황과 불황을 판단하여, 현명한 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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