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04] 2012 TV 대선 토론

2012년 12월 4일.

 

첫 TV 대선 토론이 있었다.

국민들에게 얼마나 대통령직에 적합한지를 보여줄 수 있는 TV 토론

 

박근혜, 문재인. 이정희 후보들이 나와서 토론을 하였는데

이번 TV 토론은 세 후보들 모두 상처만 가지고 돌아가는 토론이였다고 보여진다.

 

 

 

이번 토론이 끝난 후 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키워드를 보면 다음과 같다.

 

1.이정희

2.다카키 마사오

3.남쪽정부

 

이번 토론에서 이정희 후보는 자신의 존재감을 전 국민에게 생생히 보여주었다. 이 날 검색어 순위가 1위 였던 것도

이정희 후보가 그 누구도 실천하지 못했던 박근혜후보의 약점들을 박후보가 당황할 정도로 공격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다카키 마사오 = 박정희 대통령 이라는 사실을 이정희 후보가 최초로 TV에서 언급하였다.

다카키 마사오라는 단어가 공중파에서 처음 나온 단어라는 트위터의 글을 보고 놀랐었다.

 

박근혜 후보를 떨어트리려고 나왔다는 이정희 후보 역시 TV 토론에서 실수라고 말할 수도 없을 만큼의

치명적인 실수를 하였는데 그것은 '남쪽 정부' (남쪽 정부라는 이야기를 듣고 내 표정-> (ㅡ.ㅡ;;))

문재인 후보와의 대화 중 '남쪽 정부'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종북세력이 아니냐라는 논란이 있기도 하였다.

 

 

 

아래 내용은 TV 대선토론을 본 후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네티즌들 반응을 보면 토론 내용이 어땠었는지 알 수가 있고

우리나라 네티즌들이 정말 센스가 뛰어난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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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없다

 

이정희 - 나는 잃을게 없다
박근혜 - 나는 읽을게 없다
문재인 - 나는 낄데가 없다


2. 던지다

 

문재인 : 국민들에게 공약을 던짐

이정희 : 박근혜에게 돌을 던짐
박근혜 : 토론을 던짐

3. 정희가 정희 딸 겁나 공격함.

4. 말은 잘함 vs 말은 못함 vs 말도 못함

5. 사회자가 이정희한테 발언기회 줄 때마다 비글풀어놓는 기분이다

6. 이정희 "나는 대통령 후보가 되기 위해 나온 게 아니야. 90분간 리듬을 타는 거지"

7. 박근혜와 문재인의 서부의 결투를 기대하고 왔더니 뜬금없이 이정희가 개틀링 들고 와서 총기난사

8. 이정희 후보덕에 수화하시는분은 나루토를 뛰어넘은 인을 맺을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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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TV 토론은 2012년 12월 10일이라고 한다.

모두 시청하고 좋은 대통령을 뽑아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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