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의 정석] 봄이야. 걸어서 퇴근하자. #누적금액 6300원
- 주식/투자의 기록
- 2020. 3. 30. 21:23
안녕하세요.
글 쓰는 그니입니다.
봄입니다.
출근하면서 느꼈습니다. 봄이 온 것을.
미세먼지가 하나도 없는 봄이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날씨도 좋을 테니, 걸어서 퇴근해야겠습니다.
아침 : 커피 사마시지 않기
아침마다 커피를 사마시는 버릇을 없애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회사 앞에 있는 커피전문점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1000원이라는,
박리다매 스타일로 카페 운영하고 있는데요.
매일 아침 이렇게 1000원씩 쓰는 것을 아껴보기로 하였습니다.
뇌가 카페인을 부르더라도 꾹 참고 있었는데,
팀장님이 커피를 한잔 주고 가십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1잔이 공짜로 생겼습니다.
아침에는 1,000원을 절약했습니다.
점심 : 종각 한우 공방, 한우 된장찌개
점심으로 한우 된장찌개를 먹었습니다.
가격은 8,000원이였습니다.
점심 약속으로 인해, 평상시보다 점심으로 많은 돈을 썼습니다.
저번 주까지는 돈을 아껴보려고 점심을 최소비용으로 먹었었는데요.
배를 행복하게 해 준 점심이면서도, 영양소 보충을 제대로 한 점심이었다고
제 자신을 격려해주려고 합니다.
종각역 한우 공방의 한우 된장찌개는 정말 맛있어요.
안에 있는 고기가 정말 일품입니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는 덤
점심 먹고 나서는 스타벅스에 들렸어요.
함께 점심을 먹은 착하신 과장님이 커피를 사주셨습니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가격은 4,100원.
점심에는 4,100원을 절약했습니다.
저녁 : 걸어서 퇴근하다.
날씨가 정말 좋아서, 오늘은 걸어서 퇴근하였습니다.
회사는 종각역이고, 집은 서울역 쪽이라서
걸어서 50분이면 집에 도착할 수 있어요.
운동도 되고 절약도 되고. 1석 2조.
그리고 또 한 가지 장점이 있어요.
이런 아름다운 노을도 볼 수가 있습니다.
퇴근해도 해가 떠있는 것을 보니,
이제 정말 봄이 온 것을 느낍니다.
저녁에는 1,200원을 절약했습니다.
오늘도 하루가 이렇게 지나갔네요.
월요일은 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바쁜 하루이지만,
오늘은 6,300원을 저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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