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 모음/기타 복리의 마법사 2019. 12. 9. 09:41
미군의 클라우드 사용을 혁신할 공동 엔터프라이즈 방어 인프라(JEDI) 프로젝트가 마이크로소프트에 돌아갔다고 합니다. 아마존, IBM, 오라클, 구글과 같은 타 입찰업체들을 제치고, 10년짜리 10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MS가 가져간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1. 정치적 이유 국방성의 클라우드 사업이기에, 정치적인 요소가 입찰과정에 들어갔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가 아마존 창립자, 제프 베조스에게 늘 비판적인 모습을 보여왔었기에 추측이 가능하다. 트럼프가 이 계약에서 아마존을 배제하고 싶어 했다는 주장이 실린 전 국방장관 짐 매티스의 연설문 작성자가 출간한책이 이런 분석을 뒷받침했다고도 한다. 2. 윈도우와 연계한 MS의 전략 마이크로소프트에게는 윈도우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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