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7.14 스물일곱살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나이는 스물 일곱, 마지막 학기를 앞두고 있는 졸업예정자.

상반기 때는 여름방학때 인턴을 하기 위해 4개의 회사의 지원했었다.

 

제일 처음으로는 KT, 태어나서 처음으로 써 본 자기소개서가 합격을 하게 되면서

이런 한치 앞도 못보는 생각을 했었다. '생각보다 취업하기 쉬울수도 있겠다.'

참 미련한 생각이였다. 자소서 합격 이후, 1차 면접을 봤고 인적성 단계까지 가게 되었다.

1차면접 결과도 합격..

 

채용전제형 인턴도 아닌데 왜 이리 단계가 많고 힘든가 라는 생각도 했지만..

이런 전투적이지 못한 생각 때문인지.. 인적성 시험에서 떨어지게 되었다. 

인적성 공부.. 3시간도 안한 것 같다... 당연히 결과는 탈락이였다.

 

준비하지 못한 자는 좋은 기회가 다가와도 그 기회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함을 알게 되었다.

그 이후부터 정말 열심히 준비했었고 나 자신을 성장시켜왔지만

자소서 광탈이라는 경험들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이기에 부족한 점을 매꾸어 더 앞으로 나갈 것이다.

 

노력의 과정들을 블로그에 앞으로 쭉 올리려고 한다.

힘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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