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이야기] 14.04.06 두산 vs 기아, 유희관의 제구력, 경기를 지배하다.

[야구이야기] 14.04.06 두산 vs 기아, 


유희관의 제구력, 경기를 지배하다.











어제 가족과 잠실야구장을 다녀왔다.


오랜만의 가족 나들이라 설레기도 하였지만


두산 베어스가 요즘 분위기가 안좋아서..


대패하고 오는걸 보고 오는건 아닌가 싶었는데..


유희관의 미친 제구력이 기아 타자들을 물방망이 타자들로 만들었다.






유희관의 느린공이 양현종의 빠른공을 이긴 것이다.


초반부터 홍성흔의 1타점 기적의 적시타로 앞서가기 시작하면서


경기는 단 한번도 기아 쪽으로 기울지가 않았다.


정수빈과 민병헌의 맹활약이 점수차를 벌리는데 성공하게 만들었고


정재훈과 이용찬의 깔끔한 마무리로 4:1로 승리를 거두었다.


연패에서 빠져나온 만큼 다음 경기들도 기대해보자.



두산의 좌완에이스 유희관.


직관때마다 승리를 선물해주는 당신께 고맙소ㅋㅋ



남들은 바나나우유를 닮았다고 하지만 그래도 상관없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우유가 바나나우유요.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우유가 바나나우유라고 생각하오.


희관이형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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