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이야기] 14.04.04 두산 vs 기아, 이대형의 탈쥐효과.

[야구이야기] 14.04.04 두산 vs 기아, 이대형의 탈쥐효과.








탈쥐효과는 LG를 떠난 선수들이 다른 구단에서 맹활약한다는 뜻의 


네티즌들이 사용하는 은어인데,


대표적인 선수로는 박병호, 서건창, 이용규를 예를 들수가 있다.



FA 24억 계약으로 기아에 들어오게 된 이대형.


"인생은 협상왕 이대형처럼" 이라는 유행어가 나올정도로


기아가 호구 계약을 했다고 이대형을 평가절하 해왔지만




요즘 이대형선수의 활약을 보면


 탈쥐라인업에 추가가 될 것 같다.


오늘 경기까지 6경기를 치르면서


타율은 0.391, 출루율은 0.462..


1번타자의 역할을 제대로 해주고 있다.







그의 빠른 발 덕분인지, 이대형이 출루를 하면 득점으로 이어진다.


이대형의 뒤를 받쳐주는 김주찬과 신종길의 활약도 필요하지만


그 뒤에 있는 나지완, 필, 이범호 같은 클린업 트리오들이 제 역할만 해준다면


이번 시즌 기아는 더 이상 웃음후보가 아닌 우승후보가 될수도 있겠다.



비록 6경기만 한 상황이지만 이대형의 배트와 빠른 발이


기아에게 어떤 신바람을 가지고 올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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