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비율, 부채비율, 당좌비율이 무엇일까? #투자요약정리

유동비율, 부채비율, 당좌비율이 무엇일까? #요약정리

오늘은 유동비율, 부채비율, 당좌비율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은 '내가 투자한 기업이 안정성이 있는 회사인가?'라는 걱정을 하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유동비율, 부채비율, 당좌비율에 대해 알고 계신다면 그런 걱정이 크게 줄어드실 것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회사 안정성을 평가하는데 사용되는 3가지 핵심 지표인 "유동비율", "부채비율", "당좌비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유동비율이란?

사경인 회계사님이 쓰신 '재무제표를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에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본의 규모이다.
우리가 구입하는 주식은 자본에 대한 권리이다.

회사의 안정성을 판단할 때엔 유동비율을 많이 사용한다.
유동비율이 100%가 안 되면 유동성이 위험하다고 판단한다. 

- 재무제표를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 사경인

이처럼 유동비율로 회사의 안정성을 판단하고는 하는데요.

유동비율은 기업의 당좌자산을 당좌부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의 유동성을 측정하는 지표라고 합니다. 당좌자산은 현금, 단기매출채권, 단기금융상품과 같이 빠르게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을 의미하며, 당좌부채는 1년 이내에 상환해야 하는 부채를 의미합니다. 빠르게 상환해야 하는 부채인 것이죠.

 

 

유동비율이 높으면?

유동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은 급작스러운 지출이나 부채 상환에 대처하는 능력이 강화됩니다. 유동비율이 100%보다 낮으면 유동성이 부족해 기업의 재무 건강에 위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주식 투자자들은 유동 비율을 통해 기업의 안정성을 평가합니다.

 

 

부채비율이란?

부채비율은 기업의 총부채를 총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기업의 부채 상환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부채비율이 낮을수록 기업은 자기자본에 대비하여 부채가 상대적으로 적어 재무적으로 안정적으로 판단됩니다.

 

그렇다고 부채비율이 무조건 낮다고 좋은 것일까요? 그렇게 볼 수는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너무 낮은 부채비율은 자기자본의 이용 효율을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적정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좌비율이란?

당좌비율은 기업의 당좌자산을 당좌부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의 당좌자산이 당좌부채를 상환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유동비율과 달리, 당좌비율을 계산할 때에는 재고자산을 제외한 당좌자산만을 고려하므로 재고의 유동성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당좌비율은 유동비율과 함께 기업의 유동성을 평가하는데 사용되며, 더 정확한 유동성 평가를 위해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유동비율, 부채비율, 당좌비율 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살펴 보았습니다. 기업 투자시에는 위의 재무 지표들을 잘 참고하여, 기업의 재무 안정성을 미리 파악하시길 바랍니다. 현명한 투자로 우리 모두 부자됩시다. : )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