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읽는 IT시스템] 정적 콘텐츠와 동적 콘텐츠 쉽게 요약정리

 

안녕하세요.

글 쓰는 그니입니다.

 

오늘은 웹 어플리케이션의 정적 콘텐츠와 동적 콘텐츠에 대해 쉽게 요약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웹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 모든 웹 어플리케이션이 정적 콘텐츠와 동적 콘텐츠를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말하는 정적 콘텐츠와 동적 콘텐츠는 무엇일까요? 이 콘텐츠들에 대한 설명을 들어가기 전, 웹 어플리케이션이 무슨 뜻인지 먼저 확인해보고 알아보도록 합시다.

 

웹 어플리케이션이란?

웹 브라우저를 통해서 인터넷(HTTP)로 접근해서 사용하는 응용프로그램을 웹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합니다. 회사에서 사용중인 그룹웨어나, 전자결재 시스템, CRM 과 같은 다양한 업무 전산시스템을 웹 어플리케이션이라고 말할 수가 있죠.

 

회사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도 웹 어플리케이션을 볼 수가 있어요. 우리가 평상시에 사용하는 유튜브, 페이스북 같은 서비스도 웹 어플리케이션으로 볼수 있기 때문이죠. 웹 브라우저와 인터넷을 사용하는 모든 서비스를 우리는 웹 어플리케이션이라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아래의 글을 보시면 좀 더 쉽게 이해가 되실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IT 용어정리] URI 와 HTTP 쉽게 이해하기

[IT 용어정리] URI 와 HTTP 쉽게 이해하기

1. 정적 콘텐츠

모든 웹 어플리케이션은 콘텐츠들을 담고 있습니다. 이 콘텐츠들 중 정적 콘텐츠는 누가 언제 서버에 요청하더라도 동일하게 내용을 보여주는 것을 말합니다. HTML, CSS, 자바스크립트로 이미 만들어진 결과물을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콘텐츠를 말하는 것이죠.

 

2. 동적 콘텐츠

정적 콘텐츠와 다르게 동적 콘텐츠는 누가, 언제, 어떻게 서버에 요청했는지에 따라 각각 다른 내용이 보여지는 콘텐츠를 말합니다. 좀 더 쉽게 풀어볼게요. 어떤 사용자가 웹 어플리케이션에 정보를 요청하였는지에 따라서, 화면에 보여지는 웹페이지가 달라지는 데이터를 우리는 동적 콘텐츠라고 말합니다. 언제 접속했는지에 따라 사용자가 보는 화면이 달라지는 것을 동적 콘텐츠라고 말하는 것이며, 어떤 디바이스로 웹페이지에 접속했는지에 따라 사용자가 보는 화면이 달라지는 것 또한, 동적 콘텐츠라고 말할 수 있어요.

 

정적인 콘텐츠를 위와 같은 방식으로 사용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을 동적콘텐츠라고 말합니다. 개인 사용자가 접속하는 쇼핑몰의 장바구니, 유튜브 계정의 사용 패턴에 따라 추천하는 맞춤 채널, 어느 장소에서 접속했을 때 달라지는 환경인 네이버 지도와 같이 사용자별 맞춤정보 제공을 하는 것을 예로 들수가 있습니다.

3. 정적+동적 콘텐츠

대다수의 웹 어플리케이션은 정적 콘텐츠와 동적콘텐츠를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쿠팡 사이트로 쉽게 예를 들어 드릴게요.

 

 

쿠팡을 접속하면, 상단의 카테고리 바와 각종 배너들은 모든 사용자들에게 동일하게 보여주는 정적 콘텐츠입니다. 이에 반해, 로그인 이후부터는 우측 상단의 마이쿠팡, 장바구니를 클릭하면 사용자들마다 다른 정보를 받겠죠. 이런 경우를 우리는 동적 콘텐츠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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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쉽고 간단하게, 웹어플리케이션의 정적 콘텐츠와 동적 콘텐츠에 대해 알아봤어요. IT기획자로 일을 하면서 다양한 용어들을 만나게 되는데, 앞으로도 하나씩 정리를 하면서 여러분들과 함께 공부하는 블로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저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