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 모음/기타 복리의 마법사 2013. 1. 8. 01:25
오늘 추천할 미드는 Dexter 입니다. 사람을 살인하고 싶어하는 본능을 항상 가지고 있는 싸이코패스라고 말할 수 있는 덱스터(마이클 C 홀). 덱스터는 경찰인 아버지에게 배운 살인충동억제 기술과 경찰들에게 걸리지 않는 살인 기술들을 배웁니다. 혈흔 분석가가 된 덱스터는 아무나 살인 하는 것이 아니라 살인마들만 살인하라는 Dexter만의 규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살인마들을 랩으로 돌돌 싸맨 후 Dexter 만의 의식을 거칩니다. Dexter는 현재 시즌7까지 방영 완료된 상태입니다. 각 시즌마다 Dexter와 연쇄살인마와의 대결로 시즌이 진행되구요. Dexter중 최고의 시즌은 시즌4라고 생각합니다. 트리니티 킬러(존 리스고)와의 대결은 덱스터라는 드라마의 인기를 증폭시키는 역할을 해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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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 모음/기타 복리의 마법사 2013. 1. 5. 00:08
고등학교 화학선생님이였던 월터 화이트(브라이언 크랜스톤)는 자신이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이 죽게되면 가족의 가정형편이 어려워질 것을 깨닫고 돈을 벌기 위해 자신의 제자였던 핑크맨(아론 폴)과 마약을 팔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사진만 보면 무슨 지루한 과학 드라마 같지만 브레이킹 배드는 내가 이제까지 본 드라마들 중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게 하는 최고의 미드라고 생각된다. 이 드라마로 브라이언 크랜스톤은 2008,2009,2010 에미상(Emmy award)에서 3년 연속 드라마 부분 남우주연상을 차지 하였다. 순수했던 화학선생님에서 마약계의 왕이 되기 까지의 과정을 세밀하게 표현하였다. 핑크맨을 연기했던 아론 폴은 2010, 2012 에미상에서 드라마 부분 남우조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