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복리의 마법사 2013. 1. 7. 00:12
2013년 여자친구와의 첫 데이트. 야근으로 지친 여자친구 조금이나마 힘 주기 위해서 평소에 좋아하던 대추차 드시게 하려고ㅋㅋ 매봉역에 있는 떡 카페 "떡찌니"에 갔다. 커피나 차와 함께 이쁘게 만들어진 떡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떡카페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된다. 우리는 유자차, 대추차, 그리고 백설기와 찹쌀떡을 골랐다. 차는 맛있었는데 이 떡들이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굉장히 단단하고 질겨서 좀 난감했지만.. 찹쌀떡은 그래도 맛있었다.ㅎㅎ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으나 떡들을 폭풍충동구매를 할 시에는 가격이 엄청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떡찌니 가는 길 지하철 3호선 매봉역 4번 출구에서 직진 => 첫 횡단보도를 건넌 후 좌회전 => 마포만두, 피자집, 김밥천국, 이탈리아 레스토랑까지 지난후 큰 도로에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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