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이온킹을 꼭 봐야 할 3가지 이유

지난 주 토요일 저녁, 영화 라이온킹을 보았다.

영화를 보러가기 전 임에도 불구하고 회사동료들로부터 다양한 영화 후기를 이미 들은 상황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집을 나왔었다.

 

집을 나온 후, 영화관으로 걸어가는 길 내내.. 설레는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디즈니 만화영화 시리즈 중에서 가장 좋아하던 만화 영화였던 라이온킹을

영화로 다시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렘으로 감정이 바뀐 것 같다.

 

영화를 보는 내내 이 영화만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이 영화의 매력 포인트를 3가지로 정리해보려고 한다.

 


 

1. Circle of Life, 환상의 오프닝

 

 

 

일단 이 영화는 오프닝부터 전율을 느끼게 만들어준다.

 

Circle of Life의 도입부분이 시작되고나서부터는

웅장한 라이온킹의 음악들과 자연속에서의 동물들의 모습들이 너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었고,

익숙한 멜로디와 대사들은 어렸을때의 나로 돌아가는 기분을 들게 하였다.

 

큰 영화관에서 볼 수록 좋은 영화이다.

 

 


2. CG

 

영화를 보는 내내, 정말 동물들이 열연을 하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모든 동물들이 너무 사실적이였다.

혹자들은 이런 점이 라이온킹만의 장점을 없앴다고 하나, 이 영화는 이 영화만의 특별한 매력을 만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동물들이... 진짜.. 너무 귀엽다.

심각할 정도로 귀여워서 보는내내 너무 귀엽네... 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심바의 솜털 하나하나 마저도 내 손앞에서 만져질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니..

꼭 이 리얼리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 

 

 

 


3. 하쿠나 마타타

 

 

 

한번쯤을 들어봤을 것 같은 마법의 문장 "하쿠나 마타타"

"근심과 걱정따윈 모두 잊고 즐겁게 살자" 라는 뜻인데..

 

이 영화를 보면서 이 하쿠나 마타타의 철학이

바쁜 사회인에게 잠시 비타민과 같은 문장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렸을 때는 그저 신나는 노래들중 하나였지만..

지금 가사들을 다시 잘 들어보면.. 바쁘고 걱정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이 세상에서의 우리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안아주는 문장이라고 생각이 되었다.

 

 

 


 

 

라이온킹이라는 아이템은 너무나도 매력적인 아이템이라는 사실을 이 영화를 통해 한번 더 알게 되었다.

영화관에서 한번 쯤은 볼만한 영화이다.

 

영화관에서 이 감동을 느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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