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자존감 수업 :: 낮아진 나의 자존감. 다시 올라갈 수 있을까?





[책을읽고] 자존감 수업 :: 1. 낮아진 나의 자존감. 다시 올라갈 수 있을까?





나는 본래 자존감이 굉장히 높은 사람이였다.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고 자신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였고


인간관계, 취업, 사랑 모든 일이 내가 마음 먹은대로 이루어졌던 2015년까지만 해도 그랬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모든 것들에 문제가 생기게 되었고


인간관계와 연애에 있어서 상처받고 힘들어지는 일이 반복되다보니 지금의 나는 굉장히 자존감이 떨어진 나로 변해있었다.



무엇이 문제일까?


책에서는 자존감이라는 것은 천성적으로 갖고 있는 성격이 아닌 외부적, 내부적인 사건으로 인해 상승하고 하락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자존감수업을 해야 하는 이유는 튼튼한 자존감을 형성 해놓아야 추후에 상처 받는 일이 생긴다고 하더라도


자존감의 상처가 덜 생기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번 믿어보자는 생각으로 책을 읽었고 첫번째 미션은 나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였다.


여러 미션 중에 하나는 '다른 사람들이 보는 나의 장점' 에 대해서 아는 것이였다.




나는 나에 대해서 정말 잘 아는 사람들에게 연락하여 얼굴에 철판을 깔고 물어보았다.



몇몇 친한 남자 애들은 이상한 농담으로 답을 회피하였지만


내가 여기에서 감동 받은 것은 생각보다 수많은 사람들이 진지하게 대답을 해주었고 나의 장점으로 카카오톡 채팅창이 붉어졌을때였다.


생각보다 나는 좋은 사람이고 장점으로 가득 차 있는 사람이다.








실제로 답변해준 내용들을 저장해놓고 기분이 우울할때 마다 보곤 한다.


자존감수업이라는 책 덕분에 자존감이 떨어지고 있다고 느껴질 때마다 상승을 시켜줄 수 있는 하나의 무기를 갖게 된 것 같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이 미션을 하면서 여러분들만의 무기를 갖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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