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요약_친구의 비밀 ::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진실

감추어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비밀은 알려지기 마련이다.

 

1. 어린 시절때부터 친했던 친구들은 이 사건 때문에 우정이 깨지고 말았다고 한다.

 

2. 2000년 여름, 임씨의 방에 들어간 박씨는 침대주변에서 나는 썩은 냄새를 맡았다. 그날 박씨는 임씨의 침대에서 잠이 들었는데 가위 눌리고 귀신을 목격했다고 함.

 

3. 친구에게 그 이야기를 하니까 임씨는 침대 매트리스에서 피묻은 칼이 담겨있던 종이상자를 보여줬다. 그 칼은 김씨가 준 칼인데 택시기사의 돈을 빼앗으려다가 택시기사를 칼로 찔러 죽였다는 것이다.

 

4. 사건이 있고나서 일주일 후 그 사건이 뉴스에 나옴. 하지만 며칠 후 경찰은 15살 소년이 범인이라고 발표함

 

5.살인범을 알고 있는 제보자는 전북 익산 택시기사 살인사건 범인은 김씨와 임씨라는 것을 그것이 알고싶다에 제보함

범인 둘은 포위망을 피하기 위해 정신병원에 일부러 입원함

 

6. 군산 경찰서의 황반장은 살인범 김씨를 숨겨준 임씨가 있다는 말을 듣고 임씨를 제일 먼저 수사대상으로 잡음.

임씨는 반장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음. 김씨 역시 솔직하게 털어놓음

하지만 이 둘은 48시간만에 풀려남. 경찰은 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사가 기각해버린 것임.

 

7. 직접 증거가 없기 때문에 석방시켰다는 검사측....ㅡㅡ

다시 수사를 하던 중.. 이 두사람이 정신병원에 숨어버렸다는 것을 알게 됨.

이때부터 김씨와 임씨는 진술내용이 완전히 달라졌다.

모든 범행을 부인하기 시작한것임.

 

8.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까 검사가 자기들을 처벌할 생각이 업다는 것을 깨닫고 거짓말을 시작하는거임

경찰은 범행에 사용한 흉기를 찾기 위해 노력했으나 검찰이 계속 거절함.

지금 찾더라도 검증이 가능하겠냐는 것임..

 

9. 결국 풀려남... 이미 범인이라고 재판 확정된 상황이고 3년간 교도소 생활하고 있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수사가 제대로 안된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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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그알 제작진은 교도소로 억울하게 수감생활을 했던 최씨를 만남/ 10년간의 교도소 생활 이후, 2010년에 출소함.

 

11. 경찰은 사건 목격자였던 최씨를 범인이라고 주장하며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최씨가 택시기사와 시비가 붙어

칼로 찔러서 죽였다는 것.. 익산 경찰서의 헛소리임.

 

12. 칼 크기랑 정황상 도저히 최씨가 범인이 될수가 없는 상황임.. 다른 목격자들도 주변에 오토바이 자체를 보지도 못함..  하지만 익산경찰서의 강압적인 수사(계속 때린거임...) 엄마가 앞에서도 때리는

로 최씨는 10년이라는 시간을 허비함..

 

13. 당시 담당 형사들은 표창장도 받고 포상금도 받음..ㅡㅡ 찾아가니까 뻔뻔 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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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것도 조용히 넘어가겠지.. 저분들은 이 더운날 에어콘 바람 빵빵 시원하게 즐기면서 시민들이 낸 세금 축내는 역할 계속 이어갈테고.. 중,고딩때 애들 왕따 시킨 주범이 여경으로 합격하고, 가짜 범인 만들어서 표창받고....

 

열심히 일하는 다른 경찰분들 기빠지게 하는 몇 미꾸라지 놈들 때문에 짜증난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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