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추천] 하우스 오브 카드 :: 권력에 대한 욕구, 그 누가 만족 할 것인가
- 세상 이야기/팝콘 먹으며 보는 글
- 2014. 1. 23. 05:00
[미드추천] 하우스 오브 카드 :: 권력에 대한 욕구, 그 누가 만족 할 것인가
"생물이 존재하는 곳에는 모두 권력에 대한 욕구가 있다."
House of Cards
권력을 향한 욕망으로 인해 벌어지는 워싱턴에서의 스캔들들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미국 ‘넷플릭스’의 웹에서만 볼 수 있는 유료 드라마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청자들을 열광시켰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2013년 에미상 3관왕을 차지했죠.
자신만의 목표를 이루겠다는 욕망과
남에게 나의 권력을 줄 수 없다는 욕심이
사람을 얼마나 잔인해지고 무서워 질 수 있게 만드는 지 잘 보여주는 드라인데요~
미국 정치 스릴러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
등장인물 소개해드릴게요.ㅎ
프랜시스 언더우드 (케빈 스페이시)
더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상원의원 "프랜시스"
다수당 원내대표이며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하게 만든 장본인이였죠.
대통령은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하는데 큰 힘이 되었던 프랜시스에게 국무부 장관 자리를 약속했었지만
당선이 된 후 모르는 척 합니다.
대통령은 프랜시스가 의회를 맡아주길 바랬죠.
분노로 휩쌓인 프랜시스 언더우드는 더 큰 권력을 가지게 위해
복수의 칼날을 갈며 야망을 이루기 위한 큰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됩니다.
클레어 (로빈 라이트)
프랜시스의 아내이며 우아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가진 여성으로 나옵니다.
클레어와 프랜시스는 일반 부부와 다르게 자신들에게 도움만 된다면
다른 사람과 외박을 하고 와도 쿨하게 인정해주는;;;
아주 말도 안되는 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모든 일을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남자를 조종할 줄 아는 힘을 가진 클레어
프랜시스와 어떤 관계를 이루며 스토리가 이어질지 기대됩니다.
조이 (케이트 마라)
이쁘다.
내가 본 미드 배우중에 제일 이쁜 것 같다.
내 스타일이다.
죄송합니다 소개해드릴게요.
신입 정치부 기자 조이. 트위터를 이용하는 신세대 기자.
뛰어난 글솜씨를 가지고 있지만 마땅한 기회를 못잡고 있는 상황..
이런 상황에서 프랜시스와 만나게 되고
프랜시스와 조이, 둘만의 거래가 시작되었다.
프랜시스는 조이를 통해 언론을 장악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었고
조이는 프랜시스를 통해 막강한 빽과 워싱턴 정보 소스들을 받게 되어
직장에서 승승장구 하게 되었다.
이 둘의 거래로 인해 워싱턴에 어떤 사건이 일어날지 기대된다.
어려운 정치용어 때문에 보는 것이 두려우십니까?
창피하지만 저도 정치용어 잘 모릅니다..
근데 한번 저 믿고 시즌1 2편 까지만 참고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새벽에 보기 시작하셨다면
해가 떠있는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이렇게 밤새도록 미드에 빠진것은 베이츠모텔 이후로 처음이네요..
이상 하우스 오브 카드 미드 추천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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