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두산 1화] 비록 졌지만 정수빈은 눈부셨다. (2013 준PO 1차전)

[미라클 두산 1화]

비록 졌지만 정수빈은 눈부셨다.

(2013 준PO 1차전)

1. 준PO 1차전, 미라클 두산 명장면

포기를 생각하게 만드는..

9회 2OUT 상황에서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어내는

이원석, 정수빈의 연속안타!

이원석의 헬멧을 던지는 세레모니가 인상적인 경기였다.

두산 베어스의 끈기 있는 플레이를 볼수가 있었다.

2. 준PO 1차전, 미라클 두산 플레이어

4타수 4안타 2타점의 맹활약을 보여준

정수빈 선수.

준플레이오프 1차전 두산 MVP 정수빈

준플레이오프 1차전 리액션 MVP 이원석

3. 경기내용

준플레이오프 1차전 하이라이트

두 팀을 대표하는 에이스 대결은

나이트의 판정승으로 마무리 되었다.

박병호는 첫 타석에서

니퍼트에게 홈런을 쳐내는 괴력을 보여줬고

넥센의 에이스 나이트는 6이닝 2실점의 호투..

두산의 에이스 니퍼트는 6이닝 3실점.

홍상삼은 이날 좋은 투구를 보여줬으나..

구원투수로 나온 윤명준은 첫타자에게 볼넷을 주었고..

결국은 이택근의 끝내기 안타로 패배하고 말았다.

타선은 정수빈이 4안타 2타점으로 원맨쇼를 펼쳤으나

아쉬운 주루플레이와 코치진의 이해가 안되는 스퀴즈 플레이..

그리고 1회의 양의지의 송구 미스..

무엇인가 두산에게는 아쉬운 첫 가을야구 1차전이였다.

복리의 마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