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비전] 눈 먼 어머니의 가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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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5. 6. 00:46
2012년 어느 날 찾은 미얀마의 한 슬럼가!!
보이지 않는 눈, 더듬거리는 손!!
미얀마 어느 빈민촌에 살고 있는 여섯 명의 가족은
굶주림을 참다가 주위에서 간신히 얻은 약간의 밥으로 여섯 식구가 나눠먹고 있었습니다.
다섯 아이의 엄마인 ‘마리’는 앞이 보이지 않는 상태였고
보이지 않는 눈으로 손을 더듬거리며 막내에게 밥을 먹이고 있었습니다.
이유를 알 수 없지만 큰아들 쿠체도 눈 앞의 간단한 사물만 구분할 뿐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아들에게 찾아온 어둠이 자기의 잘못인냥 자책하며 마음 아파했던 마리.
글로벌비전에서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모금을 했고
500만원이 넘는 금액을 모금하여 마리의 가정을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2013년!!
글로벌비전이 다시 찾아갔습니다.
2013년 다시 찾은 그곳! 여전히 슬럼가에 살고 있었지만
이 가족에게는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글로벌비전에서 지속적으로 쌀과 기름, 기타 식료품이 지원되면서
마리와 아이들의 건강상태가 호전되었고 식량에 대한 걱정이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방문했을 때 큰아들 쿠체는 밖에 나가고 없었지만
마리는 글로벌비전에서 왔다는 말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 나와 감사하다는 말을 반복했습니다.
여전히 마리의 가정에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숙제로 남아있지만
쌀과 식료품 지원으로 한 가정이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실감했습니다.
많은 네티즌 분들의 작은 콩기부가 낳은 결과라고 할 수 있죠!
콩기부했던 기억이나 이 사례에 대해 잊어버리셨을 수도 있지만
여전히 그 분들의 열매로 남아있는 한 가정에 대해 소개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이처럼 글로벌비전에서는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행복을 나누는 일을 하고 있답니다.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배너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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