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비전] 미얀마 글로벌비전 사업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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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5. 2. 00:37
이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글로벌비전에서는 해외의 있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돕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미얀마에서의 글로벌비전 활동을 알아보도록 해봅시다
작년에 글로벌비전에서 긴급구호를 요청했던 눈 먼 어머니와 가족들 사진입니다.
어머니와 큰 아들이 눈이 보이지 않는 이 가족은 어머니가 안마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지만 거의 일감이 없어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간간히 끼니만 해결하는 가족이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가난 가운데 있지만 글로벌비전에서 지속적으로
쌀과 생계비를 지원해주어 아이들이 영양결핍에서 벗어나고 기본권을 보장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
다음은 글로벌비전에서 운영하는 낀마리 기숙사입니다.
제3세계에서의 기숙사는 우리나라의 기숙사와 의미가 약간 다르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교육과 멘토링까지 함께 이루어지는 곳이 바로 기숙사지요~
특히 낀마린 기숙사는 미얀마에서 차별받는 소수부족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및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글로벌비전의 또 다른 사업장 '훌라잉따야'지역에 있는 future stars입니다.
미얀마는 한 학년 승급할 때마다 시험을 보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 수업만으로 시험을 치를 수 없어요.
그만큼 학교교육의 질이 낮아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승급시험을 위해 과외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훌라잉따야 지역의 슬럼가 아동들은 과외를 받을 형편이 못됩니다.
글로벌비전에서 슬럼가 아동들에게 무료로 과외를 제공하고 미취학 아동들을 돌보는
future stars를 세우고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지요~
다음은 빠우족이 사는 마을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소수부족인 빠우족!! 군부독재 미얀마 정부의 보이지 않는 탄압에 의해 전기도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전기를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전기가 없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올릴 수가 없죠.
냉장시설을 갖추게 되면 과일 등 농산물을 저장할 수 있게되고 철이 지나면 가격이 오르게 되어
소득증대를 이루게 되지만 전기가 없어 꿈도 꾸지 못합니다.
먼저 소득증대를 위해 아보카도, 커피, 가내수공업, 돼지사육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전기가 들어오게 되면 냉동보관이 가능해지고 그러면 더 큰 소득증대를 꿈꿀 수 있게 되겠지요~
이 폐허가 된 건물이 바로 떼공초등학교입니다.
책상과 의자는 부서지기 직전이고 책상과 의자의 높이가 맞지 않아
일어서서 수업을 듣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지붕의 나무는 흰개미들이 갉아먹어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벽도 일부가 손실되어 건물의 역할을 전혀 못하는 상황이지요. 아직 확실히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미얀마 빠우족의 소득증대와 때공초등학교 건축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글로벌비전에서는 미얀마의 생활의 어려움을 겪거나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힘을 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글로벌비전에서 하는 사업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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