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숲 명대사] 이 자리 주시죠. #비밀의숲 2화엔딩

[비밀의숲 명대사] 이 자리 주시죠. #비밀의숲 2화엔딩

 

비밀의 숲 시즌2가 내일부터 방영한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듣고 시즌1을 리마인드 겸 다시 보고 있어요.

이 드라마는 티비엔에서 2017년에 방영한 드라마인데요.

수많은 비숲러들을 양성하며 팬층이 두터운 드라마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비밀의 숲 시즌1 2화의 명대사를 가지고 왔습니다.

 

이창준 차장의 비밀을 알게 된 황시목. 
자신이 비밀을 알고 있다는 것을 이창준에게 알리면서 하는 대사

 

비밀의숲 2화

 

황시목(조승우)

한성 리조트 1018호.

이것도 모르는 걸로 해드릴까요?

 

이창준(유재명)

알아들은 걸로 하지.

 

황시목(조승우)

형사부장 자리는 좀 작은데요.

여기가 좋은데...

이 자리 주시죠.

 

 

이창준(유재명)

너도 결국 이거였니?

출세 명예 그런 거...

 

황시목(조승우)

차장님 가시는 길 따르겠습니다.

앞서 가시죠.

 

이창준(유재명)

그다음은?

 

 

황시목(조승우)

끌어주시고요.


개인적으로 매우 인상깊었던 엔딩장면이였습니다.

정의로운 인물로만 생각되었던 황시목이 '명예와 출세 욕심이 있는 사람이였나?' 라는 충격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전략이 있어서 저렇게 행동하는 것인지 실제로 차장검사의 비리를 인질삼아 자리 욕심을 내는 것인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주면서 2화는 마쳤었습니다.

 

그 뒷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꼭 챙겨보세요.

인생드라마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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