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영화] 나의 ps 파트너 (2012) [지성 김아중 신소율 강경준]


[추천영화] 나의 ps 파트너 (2012) [지성 김아중 신소율 강경준]




















요즘 네이버 최고 인기검색어인 나의 PS 파트너를 나도 보았다.


여자친구와 함께 이 영화를 보자고 했었지만 여자친구가 야한 영상을 싫어하기 때문에


결국은 영화관에서 보지 못했는데..ㅠㅠ 이제야 보게 되었다.







솔직히 나도 보기 조금 그랬었다. 


내가 군인일 때 신소율 누나는 국방tv에서 뮤직비디오를 틀어주는 '뮤직타운'의 MC였다.


점심시간에 인트라넷에서(군내 인터넷) 보는 뮤직타운에서 소율누나는 정말 나에겐 여신급이였는데


나만의 여신이었던 신소율 누나가


노출을 한다고 하기에.ㅠㅠㅠ   그 여신 이미지가 깨질까봐 보기 좀 그랬었던 것도 사실이지.







그런데 영화를 보고나서의 느낀점.


'아 이 영화 생각보다 진짜 괜찮네...'


이거였다. 


미드 How I met your Mother의 달콤한 연애이야기를 좋아했던 나이기에


로맨틱 코메디도 좋아하는 편인데 


내가 이제까지 본 로맨틱 코메디 영화중에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중에 하나로 기억될 것 같다.








오랫동안 사귄 여자친구와 싸움으로 결별한 후 전 여친에게 


새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힘들어하고 있는 지성.



오랫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바람피는 현장을 목격했어도 모른 척 하고 넘어가줌에도 불구하고


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는 김아중.





이 둘이 우연히 통화하게 되면서 서로 전화를 하게되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첫만남은 변태같았지만 대화를 하면서 서로가 더 궁금해지고..


결국은 만나게 되는데...ㅎ






사랑에 대한 서로의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대화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보면서


이 영화에, 그리고 지성과 김아중의 매력에 푹 빠져바리게 된다.








이 영화 명대사들도 많다.ㅎ


신소율누나 의 "내 몸을 연주해줘"가 대표적으로 기억에 남는 걸 보면


나도 어쩔수 없는 남자인가 보다.ㅋㅋㅋ




그리고 이 영화 ost 좋다.


국가대표 ost이후로 나에겐 정말 좋은노래인 것 같다ㅋㅋ


Show me your heart - 김아중


Show me your panty - 지성 (19금버젼)


둘다 좋다.






노출때문에 인터넷에 화제가 된 줄 모르겠지만


이 영화 노출이 다가 아닌 영화이다.




노출로 승부를 보는 많은 일반 19금 로맨틱 코메디와는 다르게


스토리로 관객과 대화하려는 19금 로맨틱 코메디인 '나의 ps 파트너'











여러분에게 추천할만하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꼭 이영화 한번 보시길 바란다.


여자친구와 함께 보면.. 특히 오래된 여자친구와 함께 보면 더 좋을 영화일 것 같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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