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추천] How I met your Mother :: 나의 반쪽을 찾는 이들을 위한 미드.
- 세상 이야기/팝콘 먹으며 보는 글
- 2014. 1. 15. 21:33
[추천 미드] How I met your Mother
하우 아이 멧 유어 마더
나의 반쪽을 찾는 이들을 위한 시트콤
날씨가 갈수록 추워지고 있다.. 만날 사람은 없고..
집에서 귤 까먹으면서 솔로들의 시린 마음 한곳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커플들에게는 따뜻한 마음을 더 뜨겁게 만들어주는..
미국 시트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한다.
How I met your Mother
영어에 약한 우리같은 일반 사람들도 해석하기 쉬운 문장이다.
'너의 엄마를 어떻게 만났나'
나는 이 시트콤 제목을 보고
친구의 어머니와 사랑에 빠지는 사랑과전쟁 같은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나의 전 여친이.. 이 시트콤을 정말 추천해주길래 처음으로 보기 시작했었다.
현재 이 시트콤은 시즌 9까지 나온 상태이며
시즌 9이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고 한다.ㅠ
The office, 30Rock에 이어서.. 이 시트콤까지 끝난다고 하니까
마음이 허전하구만..ㅠ
Ted Mosby (테드)
조쉬 레드너
건축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이다.
운명을 믿으며 자신과 영원히 함께할 사람을 찾는 중이다.
2030년, 테드가 테드의 자녀들에게 "너희 엄마를 어떻게 만났는지 이야기해주마"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테드의 운명적인 사랑이 누굴지 알아맞추는 시트콤..
응사의 나정이가 쓰레기와 칠봉이 중 누구랑 결혼하느냐 궁금해하게 만드는
전체적인 스토리의 모티브가 아마 이 시트콤이 아닌가 싶다.
Barney stinson (바니)
닐 패트릭 해리스
한 문장으로 바니를 표현하자면, '정장을 사랑하는 카사노바'.
수 많은 여자들과 뜨거운 밤을 보내며 인생을 즐기는 스타일.
테드와 다르게 가벼운 사랑을 추구하며 '결혼은 미친 짓이다'라는 좌우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바니.
이 시트콤의 주연 같은 조연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수많은 상을 받았고 유명 시상식의 호스트로 자신의 재능을 전세계에 뽐내는 닐 패트릭 해리스.
그가 맡은 바니라는 케릭터에 빠져보시길 바란다.
Marshall eriksen (마샬 에릭슨)
제이슨 세걸
테드와 대학생때부터 룸메이트로 테드의 베스트프렌드, 절친이다.
릴리와도 대학 신입생때 만나서 오랫동안 사랑을 해온 커플.
큰 덩치와는 다르게 감수성이 풍부하며 릴리만을 바라보는 남자이다.
Lily aldrin(릴리)
앨리슨 해니건
마샬의 매력 넘치는 여자친구. 유치원 선생님이며 천사처럼 보이지만 화나면 어느 누구도 못말리는
괴수로 변하는 릴리. 까면 깔수록 숨겨진 비밀이 많은 양파 같은 여자이며 입이 가벼운 편이다.
테드가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도록 마샬과 함께 도와주는 조력자.
미국 19영화 "아메리칸 파이"의 여주인공 앨리슨 해니건.
그녀를 시트콤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운이다.
Robin sherbatsky (로빈)
코비 스멀더스
테드가 한 눈에 반한 여자 로빈. 캐나타 출신의 로빈은 뉴욕의 지역방송국 리포터로 일하고 있으며
테드의 친구들과 친구과 되어서 앞으로의 이어지는 이야기에 함께 하게 된다.
외모와는 다르게 대장부의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아이를 싫어하고 결혼을 두려워하는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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