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선수, 손시헌선수 잘가요..

팬들에게 안녕이라는 말 없이 떠나는군요..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은 두 선수의 모습을 이제 볼 수 없다니..

믿기지가 않습니다.

잠실야구장에 가면 항상 멋있는 플레이로 팬들에게 감동을 주던

이종욱 선수, 손시헌 선수..

잘가시구요. nc에서도 멋진 플레이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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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앞으론 두산 프런트에 FA 기대 안하려고 합니다..

진필중, 박명환, 정수근, 홍성흔, 이종욱, 손시헌..

다음엔 누구일까요..

어쩌다가 두산 베어스라는 팀을 좋아하게 되서 이리 마음 아프게 하는지..

그래요.. 다른 선수들에게도 기회를 주자는 긍정적인 의견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종욱, 손시헌 선수.. 두산을 대표하던 스타를 이렇게 줘버리고

가져온건 고작 11억?

지금 프런트 상황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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