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미드] 브레이킹 배드 - 브라이언 크랜스톤, 아론 폴
- 세상 이야기/팝콘 먹으며 보는 글
- 2013. 1. 5. 00:08
고등학교 화학선생님이였던 월터 화이트(브라이언 크랜스톤)는
자신이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이 죽게되면 가족의 가정형편이
어려워질 것을 깨닫고 돈을 벌기 위해
자신의 제자였던 핑크맨(아론 폴)과 마약을 팔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사진만 보면 무슨 지루한 과학 드라마 같지만
브레이킹 배드는 내가 이제까지 본 드라마들 중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게 하는
최고의 미드라고 생각된다.
이 드라마로 브라이언 크랜스톤은
2008,2009,2010 에미상(Emmy award)에서 3년 연속 드라마 부분
남우주연상을 차지 하였다.
순수했던 화학선생님에서 마약계의 왕이 되기 까지의
과정을 세밀하게 표현하였다.
핑크맨을 연기했던 아론 폴은 2010, 2012 에미상에서 드라마 부분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특히 시즌4에서 아론 폴의 미친듯한 절규하는 장면은
잊혀지지 않는다.
브레이킹 배드, 겨울방학 때 미드 한 편 보고 싶어하셨던 분들
브레이킹 배드부터 시작하세요.
단점: 이 드라마 부터 보기 시작하면 다른 미드들 좀 재미없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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