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의정석] 저금통으로 돈모으기 #누적금액 50,875원

 

안녕하세요.

글 쓰는 그니입니다.

 

오늘은 기분 좋은 날이였어요.

저금통이 가득 차서, 은행에 입금하기로 결심한 날이였거든요.

푼돈모아서 돈모으는 절약의 정석을 제대로 실천하는 날이라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저금통에 모은 내 동전들

 

 

작은 저금통이였지만, 생각보다 많은 동전들이 모였어요.

500원, 100원, 50원, 10원..

틈틈히 모았었던 동전들이 이렇게 모였습니다.

 

 

TV를 보면서 동전들로 하나씩 탑을 쌓아봤어요.

이렇게 10개씩 탑을 쌓아보니, 초등학생 때로 돌아간 기분이였어요.

어렸을 때도 이렇게 동전 모으는 것을 참 좋아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더라도 돈 모으는건 정말 즐거운 것 같습니다.

 

 

저금통 동전 은행에 입금하기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동전을 입금하러 은행에 방문했습니다.

번호표를 뽑았어요. 제가 평소에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은행원분이랑 배치됐어요.

자리에 앉자마자, 동전 입금하려고 왔다고 하니까 저쪽으로 가시라고 하시네요.

동전 지폐 자동교환기가 있었어요.

 

예전에는 은행원 분에게 동전을 다 드렸었는데,

이제는 이런 기계가 동전을 자동으로 계산해주네요.

 

 

동전 지폐 자동교환기가 저의 동전을 다 먹은 후,

갯수를 세기 시작했어요.

 

 

제가 모은 동전은 500원 32개,

100원 99개, 50원 6개, 10원 6개였어요.

총 26,250원을 모았습니다.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저의 절약통장에 입금하였습니다.

푼돈이 큰돈이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오늘도 이렇게 절약의 정석을 실천하였습니다.

 

 

지금까지의 절약의 정석으로 모은 금액은 50,875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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